'개는 훌륭하다'에서 입질 훈련이 되지 않은 반려견 식빵이가 소개됐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식빵이의 사연이 담겼다.

막내딸인 사연자는 "악마 같은 강아지가 있어서 제보하게 됐다. 아무도 없을 때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며 식빵이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막내딸은 식빵이에게 물린 다친 상처들을 보여주며 "강형욱 훈련사님이 식빵이한테 물리지 않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큰 오빠는 제작진에 "저 있을 때 동생들한테 입질이 심하다"고 전했다. 막내딸은 "저를 계속 괴롭히고 쥐잡듯이 잡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강형욱에 "가족들 중에서 특정 인물한테만 그러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다. 강형욱은 "가장 약해서 일 거다"라고 추측했다. 강형욱은 "지금 이게 위험하다"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형욱은 "개가 지배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게 조금 고민이다"라며 괴로워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