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과 딘딘이 식을 줄 모르는 앙숙 관계를 이어간다.

2일(한국시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측에 따르면 오는 4일 방송되는 '나 홀로 지옥' 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다섯 남자의 섬 탈출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지상 낙원 '천국도'와 척박한 '지옥도'를 오가며 극과 극 여행을 만끽한 다섯 남자는 퇴근을 향한 열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이들에게 탈출과 잔류라는 각기 다른 운명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모두가 패닉에 빠졌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섬 탈출 조건에 잔뜩 긴장한 멤버들은 최종 결전지인 바닷가 한가운데로 향해 2 대 2 팀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온갖 반칙과 방해 공작을 총동원,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욕으로 분위기가 과열되던 중, 김종민과 딘딘이 또 다시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터트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딘딘은 김종민을 향해 "제대로 하는 게 없어"라며 울분을 토했다. 김종민 또한 지지 않고 "너 이리 와"라고 도발하며 맞불 작전을 벌였다. '의상한 형제'들의 유치찬란한 다툼을 지켜보던 연정훈과 문세윤은 말릴 힘도 없이 지쳐가기 시작했다.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