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House of Dreams)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류수정은 1일(한국시간 기준) 새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류수정은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 청순한 콘셉트와 절도 있는 군무를 자랑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류수정은 팀내 보컬라인으로 그룹 내 도입부를 주로 맡아 허스키한 보컬의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러블리즈 전속계약 만료 이후 류수정은 래퍼 디핵과의 듀엣곡 '아마도 우린', 웹툰 '아홉수 우리들' 컬래버 음원 '그날, 우리'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하우스 오브 드림스(House of Dreams)는 음악을 향한 다양한 꿈들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모두가 꿈꾸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류수정의 마음을 담아 설립됐다. 류수정은 그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