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 일반 예매가 8월 31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앞서 BLINK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던 선예매와 달리 전 세계 음악팬 누구나 구매 가능한 형태여서 치열한 티케팅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진행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와 YG 자체 제작 방송 등을 통해 압도적 무대 매너를 증명한 이들인 만큼 팬들 열기가 뜨겁다.
블랙핑크의 아름다운 비주얼 또한 팬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블랙핑크는 치명적인 매력의 핑크톤 의상을 착장, 섹시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장 좌석은 플래티넘 핑크 (Platinum Pink), 블링크 플러스 (BLINK Plus), 블링크 스탠다드 (BLINK Standard)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플래티넘 핑크·블링크 플러스를 선택할 경우 사운드 체크 이벤트 관람 기회가 주어지며, 플래티넘 핑크에는 스페셜 굿즈까지 증정한다.
블랙핑크는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앨범 선공개곡인 'Pink Venom'은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각각 22위로 첫 진입, 주류 팝 시장 내 막강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