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빌리(Billlie)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ING ma Bell(what a wonderful world)를 비롯해 ‘my B = the Birth of emotion’(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 ‘B’rave~a song for Matilda(브레이브~어 송 포 마틸다), $UN palace(Stroop effect), Mcguffins~who’s the Joker?(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 B@ck 2 where we Belong(백 투 웨어 위 빌롱 등 6곡이 수록됐다. /2022.08.31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빌리는 31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빌리의 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더 콜렉티브 소울 앤드 언컨시어스: 챕터 원)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문수아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에 설렘이 컸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윤은 "시작 전에 '빌리가 가진 매력을 다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그 마음이 다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빌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빌리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RING ma Bel (what a wonderful world)'(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은 정통 하드 록 장르로,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트윈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럼의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프로그레시브 신스 팝 넘버 'my B = the Birth of emotion'(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 소설 '마틸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B'rave ~ a song for Matilda'(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 미니 2집 수록곡 'M◐◑N palace'(문 팰리스)의 연작 트랙인 '$UN palace(Stroop effect)'(선 팰리스 (스트룹 이펙트)), 미니 1집 수록곡 'the rumor'의 연장선상의 이야기이자, 복잡한 보컬과 코러스 라인으로 구성된 'Mcguffins ~ who's the Joker?'(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낸 'B@ck 2 where we Belong'(백 투 웨어 위 빌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