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43)과 배우 나혜미(31)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나혜미가 임신했다"며 "출산 시기 등은 아직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7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