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배다빈·윤시윤 결혼 허락할까
2022-08-20 (토)
/사진=’현재는 아름다워’ 방송화면
박인환이 가족들과 배다빈을 한 자리에 모두 불러 모았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 41회에서 이경철(박인환 분)은 손자 이현재(윤시윤 분)와 아들 이민호(박상원 분) 뿐만 아니라 현미래(배다빈 분)를 집으로 부르며 중대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날 진수정(박지영 분)은 이경철에게 "미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미래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딸 현미래를 위해 이경철과 자신에 대한 호적정리를 포기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경철은 이후 이현재와의 만남에서 그가 "미래랑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확고히 고백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 관계 정립에 대한 새로운 결정을 내린 듯 보였다.
이후 이경철이 현미래에게 "너 오늘 뭐하냐. 할아버지 만나러 와라"라고 말하며 직접 전화를 건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전화에 현미래는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곧 "갈게요"라고 답했다. 윤정자(반효정 분) 역시 "할아버지면 이회장? 아니 근데 엄마한테 안하고 너한테 왜 전화를 했어?"라고 진수정에게 물었지만 그 역시 ""잘 모르겠어요. 갔다 오면 무슨 일인지 알겠지"라고 답했다.
현미래 외에도 이경철의 소집에 의해 이현재와 이민호 역시 한 자리에 모였고, 이현재는 "하실 말씀이 뭐예요, 할아버지?"라고 물었지만 이경철은 "아직 한 사람 더와야해"라고 말하며 여전히 의문만을 남겼다. 이현재가 "누가 오는데요?"라고 묻는 순간 초인종이 울렸고, 한경애(김혜옥 분)의 인사를 맞으며 현미래가 집으로 들어왔다. 현미래와 이현재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만나게 된 것에 서로 놀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현재와 현미래의 결혼이 그려지며 박인환이 어떠한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