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10시 그랜드오프닝
▶ ‘원스탑’ 메가 샤핑몰로 무료 선물·사은품 이벤트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오렌지카운티 한인 최대 밀집지의 하나인 어바인에 제2매장을 연다.
H 마트는 오는 12일 10시 어바인 웨스트파크점의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H 마트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어바인 제1매장(2600 Alton Pkwy)에 이어 H 마트의 어바인의 두 번째 매장으로 새로 문을 여는 웨스트파크점은 3825 Alton Pkwy에 위치해 있으며 약 6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매일 오전 8 시부터 오후 1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H 마트는 이번 어바인 웨스트파크 매장이 원스톱 샤핑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매장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년 365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생활 잡화가 가득하고 다양한 아시안 푸드코드가 운영됨으로써 원스톱 샤핑이 가능한 메가 샤핑몰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H 마트 웨스트파크점 푸드코트에는 이만구 교동짬뽕(중식), 초당(한식), 멘야산다이메(일식), 도쿄함바그(일식), 조폭떡볶이(분식), 옳은 통닭(치킨), 명랑쌀핫도그(분식), 우미옥(한식), 뚜레쥬르(베이커리) 등이 입점한다.
H 마트는 이번 어바인 웨스트파크점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대대적인 사은 이벤트를 연다. 먼저 H 마트의 ‘스마트 카드’ 멤버십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멤버들 중 이메일 주소를 업데이트하는 고객들에게 보온 머그잔 또는 3겹 마스크를 무료 선물로 제공한다.
또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멜라닌 쟁반이나 마미손 고무장갑, 또는 원형 다용도 채반 중 하나를 무료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6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사은품 2개, 90달러 이상 구매시는 무료 사은품 3개를 받을 수 있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 H 마트 어바인 웨스트파크점은 단신한 마켓을 넘어 고객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매일 초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 칸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에 두 번째 H 마트가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H 마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다문화 도시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 매장을 첫 출발한 뒤 현재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전국 14개 주에 걸쳐 총 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이다. H 마트는 어바인 웨스트파크점의 수산, 정육, 청과, 그로서리. 캐시어 등 전 부서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메일 west.hr@hmart.com, 전화 (562)318-3455 (Ext. 2013), 웹사이트 www.hm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