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도전…데이빗 김 후보 ‘후원의 밤’

2022-08-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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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을 관할하는 34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재도전장을 내밀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데이빗 김 후원의 밤이 열린다.

김 후보 캠페인 사무실은 오는 22일 오후 6시 LA 용수산 식당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기기금 모금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할리웃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지난 2020년 선거에서 34지구에 출마해 지미 고메스 현 의원과 탑2로 결승전에 올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무서운 정치 신인이다.


북가주에서 성장한 김 후보는 UC 버클리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뉴욕주 유태계 명문 대학인 예시바 대학 벤자민 카도조 법대 재학 당시에도 학생 대표로 선출됐을 만큼 남다른 리더십을 갖췄다.

김 후보는 현재 이민 변호사, 검사를 거쳐 현재는 연예 산업 분야의 법률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213)393-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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