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부터 초대형 여객기 A380을 LA-인천 노선 운항 재개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23일부터 A380의 LA노선 운항 재개에 맞춰 고품격 좌석인 ‘비즈니스 스위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은 오는 8월9일까지이며 최대 1,060달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380 가장 앞쪽 1층에 위치한 12석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약 2m의 침대형 시트와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독립된 공간으로 방해 받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32인치 대형 HD모니터와 좌석 조정 리모컨, 터치 스크린 비디오 핸드셋이 구비되어 있어 장거리 비행 동안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신속한 체크인과 우선 탑승, 수화물 우선 처리 서비스와 같은 각종 편의도 함께 제공된다.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 및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2071100016702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LA 지역 주요 판매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며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을 기존 가격에서 1,000달러 이상 저렴하게 제공하여 고품격 여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