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꼬마 명상 캠프 열린다’
2022-07-22 (금) 12:00:00
EKAY(프로그램 디렉터 고사라)가 주최하는 제3회 신나는 꼬마 명상 캠프가 오는 30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LA고려사(500 N. Western Ave.)에서 열린다.
투게터 정신건강 클리닉 고사라 원장은 “즐거운 명상놀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명상 캠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이들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캠프 목적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신체 감각을 통한 오감 명상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다례시간 찻자리 예절 및 명상을 배운다. 이어 전통사물놀이 시간에는 장구, 소고, 꽹과리, 북등 을 쳐보고 전통 가락과 함께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한국 전통 문화를 친근히 하는 시간이다.
이어 달고나 체험시간에는 한국의 자그마한 동네 길모퉁이에서 달고나를 하던 추억을 연상해 볼 수 있고, 달고나 속 모양을 잘 뽑았을 시에는 상품도 있다. 소리 명상 시간에는 여러 종류의 싱잉볼 체험을 할 수 있고 아트 앤 크래프트 시간에는 앞치마 만들기 시간과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연령은 7~12세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자녀당 30달러로 당일 오전 8시 접수가 시작된다. 점심 및 간식, 티셔츠와 꼬마 명상 수료즘이 제공된다.
신청문의 (714)926-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