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한국전 정전 기념식 초대”
2022-07-22 (금) 12:00:00
석인희 기자
▶ 육군협회 미서부지부 27일 40사단 사령부 연병장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 최만규 지부장, 월남참전유공자회 고종필 회장, 미군 한국전참전유공자회 로버트 손 회장, 6.25참전 유공자회 미서부 지회 이재학 회장, 재미 헌병 전우회 이근홍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본보를 찾았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가 오는 27일 제69주년 한국전 정전 기념식을 개최한다.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가 6.25 기념사업회, 6.25 참전유공자회, 기독군인회 등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로스알라미토스의 미 40사단 사령부 연병장(Joint Forces Training Base-Los Alamitos, 11206 Lexington Dr.)에서 제69주년 한국전쟁 정전 기념식을 주최한다.
21일 본보를 방문한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 최만규 지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매년 한국전쟁 기념 행사를 개최돼 왔고, 내년은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며 “이번 69주년 행사에는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이 한미동맹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감사패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와 미국 육군협회,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김복윤) 등이 미 현역 장병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육군협회 측은 전했다. 또 이정임 무용단이 부채춤을 선보이며 전쟁터에서 희생한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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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