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글 대규모‘주식분할’

2022-07-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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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 $2,200 → $110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18일 대형 주식분할을 단행, 구글 주식 1주의 가격이 20분의 1로 내려갔다.

이날 CNN머니에 따르면 알파벳은 20대1의 주식분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1주에 2,200달러 선에서 거래됐던 구글 주식은 18일 1주에 약 110달러로 분할됐다.

CNN머니는 이번 주식분할로 알파벳 주식에 2가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더 용이하게 됐음은 물론 추후 다우지수에 편입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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