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시인과 이윤홍 소설가를 수상자로 선정한 제2회 ‘시와정신 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8월6일 오후 3시 용궁 중식당에서 열린다.

‘시와정신 해외문학상’은 시 전문 계간지 ‘시와정신’이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창설한 시와정신국제화센터(대표 김완하)가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 시대의 시정신을 기리기위해 제정되었다.

제1회 수상자 시상식에 이어 제2회 수상자가 지난 2019년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상식이 열리지 못했다.

오연희 시인의 수상작은 시 ‘마우나케아의 별’외 4편이며 이윤홍 소설가의 수상작은 단편소설 ‘가을의 환’외 1편이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문학의 소중한 자산으로서의 가치와 그 의미’를 주제로 김완하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강의가 있고 미주 한인 작가들의 시화전 및 시낭송이 마련된다. 또, ‘시와정신’ 최신호를 한 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비 20달러.

문의 (310)938-1621 혹은 (562)533-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