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 ‘국내 모델 런웨이 수놓아’

2022-07-06 (수) 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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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 광장 압도한 모델 3인방

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 ‘국내 모델 런웨이 수놓아’

사진제공=DIOR, 보그런웨이

모델계 한류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잇는 추세다. 스페인 남부 도시 세비야에서 진행된 ‘디올(Dior) 2023 크루즈 컬렉션’에서는 패션모델 김설희, 클로이 오, 서윤이 강렬한 모습을 선사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넥스트 코리안 탑모델’ 클로이 오는 붉은 레더 소재와 과감한 패턴의 미디 드레스로 이목을 끌었다. 서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여유로운 워킹으로 매 시즌 다양한 쇼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그는 모델 ‘서현’과 함께 한국인 최초의 쌍둥이 모델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데뷔 시즌 2020 S/S 디올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자마자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내며 정상급 모델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그를 향한 디올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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