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 사진=슈 인스타그램
그룹 S.E.S. 출신 슈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9일(한국시간)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녹색 어머니랑 폴리스 한 명에 두 번씩 여섯 번을 해야만 한다. 어린이들 안전하게 등교, 하교할 수 있게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형광 조끼에 안전 유도봉을 들고, 녹색 어머니 활동을 하고 있는 슈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 눈에 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여러 차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활동 중단 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슈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을 통해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남편과의 이혼설에 대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며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