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상협씨, 서울기원 바둑대회 우승

2022-06-08 (수) 12:00:00
크게 작게
이상협씨, 서울기원 바둑대회 우승

서울기원 이성철 원장(왼쪽)이 바둑대회우승자 이상엽씨에게 상금을 건네고 있다.

이상협 아마추어 7단이 2022년 여름맞이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기원(원장 이성철)이 주관하고 가상화폐 전문기업 ‘K-스타디움’(대표 안병복)이 협찬한 바둑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2년 여 만에 LA에서 개최되었다.

남가주 한인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바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상협 (아마추어 7단)이 1등을 차지해 상금 1,200달러를 받았다. 2등은 제시(6단), 3등 김남수(4단) 4등 빌 조(6딘) 5등 서건석(2단)씨가 뒤를 이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장세종(4단)씨가 1등을, 김행실(2단), 김정훈(1단)씨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안병복(2단)씨에게 돌아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