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버버리와 함께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위하준은 버버리의 시그너처인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버버리의 엠버서더로서 활약 중인 위하준은 지난해 ‘오징어게임’의 세계적 흥행 이후 ‘피플’지에서 그해 가장 섹시한 남자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섹시함’에 관해 묻자 위하준은 “성별을 떠나 자기 일에 엄청나게 몰입하거나 열심히 해내는 모습이 나이가 들수록 멋져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 같다”며 “그런 게 섹시함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공개되는 tvN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그는 “여전히 잘 감이 잡히지 않을 만큼 어려운 인물”이라며 “똑똑하고 판단이 빠르고 냉혈한 같기도 하고 속을 알 수 없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