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히로인 아이유..칸에 뜬 ‘요정’
2022-05-30 (월)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유가 칸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29일(한국시간 기준)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cannesfilmfestival #broker'이라는 문구와 함께 칸 영화제에서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쉬폰 소재로 그린과 그레이 색상이 은은하게 감도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의 주연으로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연출작인 '브로커'에 캐스팅 되며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이유의 칸 영화제 참석에 많은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은 환호했으며 그녀가 입고 있는 드레스와 주얼리 역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아이유가 입은 드레스가 해외 명품이 아닌 국내 브랜드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에서 아이유와 함께 영화 '브로커'로 참석한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탔고,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수상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