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밀알선교단, 3년만에 장애인 가족소풍
북가주밀알선교단 주관의 소풍에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 기념사진 <사진 북가주 밀알선교단>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김정기목사)은 5월 21일 팬데믹의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인내한 장애인과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가족소풍을 산타클라라 보어스 팍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서로 만나 ,눈으로 비치는 서로의 마음을 기쁘게 주고 받으며 기쁜 하루를 함께 보낼 수 있었다.
밀알선교단장 김정기목사는 야고보서 1장12절을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읽고,나누며,인내하며 견뎌낸 지난날들과 앞으로의 인내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음을 설교하며 모든 가족들을 위로하였다. 임마누엘장로교회 박준희장로의 기도로 다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도 했다.식사를 한 후에는 산책을 하면서 보물찾기를 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였다.
밀알 장애인 가족들의 소풍은 임마누엘장로교회성도들의 정성어린 음식과, Mercy & Peace에서 준비한 맛있는 바비큐는 밀알소풍이 즐거운 이유였다.미주부동산( 채수안대표)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통하여 매년 감사의 잔치를 개최해오고 있다. 북가주밀알선교단은 북가주지역 교회들이 연합한 장애인 가족들의 공동체로 서로 모여 함께 교제하고 있다.매주 화요일 오후7시 30분 온라인 줌(ID:408-605-2134)에서 예배와 교제하고있다. 매주 토요일도 온라인 줌으로 모이는 사랑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학기인 9월에는 다시 오픈모임으로 사랑의 교실과 화요예배를 시작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북가주밀알선교단. (669)230-4163. (408) 605-2134. www.milal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