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라홈, 피카소 작품서 영감을 얻은 ‘피카소 컬렉션’ 출시

2022-05-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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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홈, 피카소 작품서 영감을 얻은 ‘피카소 컬렉션’ 출시
자라홈, 피카소 작품서 영감을 얻은 ‘피카소 컬렉션’ 출시

자라홈 피카소 컬렉션. [사진제공=자라홈(Zara Home)]


인디텍스 그룹의 홈 리빙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스페인 출신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피카소 컬렉션’을 선보인다.

피카소 컬렉션은 파리의 피카소 미술관 전시회 ‘파블로의 딸, 마야 루이즈-피카소(Maya Ruiz-Picasso)’에서 시작됐다.

피카소의 첫째 딸 마야의 모습을 담은 작품과 프랑스 남부의 라-칼리포르니 빌라(villa La Californie)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사랑스러운 여름을 담은 사진을 모아 선보인 해당 전시에는 피카소의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이처럼 피카소 가족의 프랑스 남부 생활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가족이 다 함께 앉는 테이블을 따뜻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리넨 소재의 테이블 보, 테이블 매트와 섬세한 터치를 담은 다양한 식기, 거실에 프렌치 무드를 더할 수 있는 쿠션 커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에는 피카소의 작품과 딸 마야를 향한 그의 애정 어린 문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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