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조별 경연에서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조별 경연이 이어진다. 총 15명이 진출한 조별 경연은 지난주 첫 번째 조 대청봉(이성경, 김고은, 엠마스톤, 송혜교)이 전원 합격을 받으며, 남은 11명이 합격자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된다. 11명 중 최소 3명의 탈락자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앞서 유팔봉(유재석)은 안테나, 미디어랩시소, 콴무진(콴+야무진) 세 회사가 각각 최대 4명씩 합격자들을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조별 경연에서는 최대 12명이 최종 합격하고 최소 3명이 탈락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별 경연의 룰은 세 회사의 패스를 받아야만 합격이 되고, 한 회사라도 반대하면 탈락한다. 한 조가 모두 탈락할 수도 있는 예측불가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현재 신선봉, 비로봉,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이 남아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조에서 탈락자들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WSG워너비 조별 경연장 속 3사 대표들은 첫 탈락자 발생에 깜짝 놀란 표정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탈락자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유팔봉, 엘레나 킴(김숙), 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 힙얼(하하)의 모습이 과연 탈락자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팔봉은 "생각도 못한 분이다"라며 놀라워한다고.
탈락자는 아쉬움과 함께 탈락 축하(?) 공연을 펼치는 유쾌함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대표들은 잠시 긴장감을 내려놓은 채 단체 떼춤을 추며 흥을 분출했다는 후문. WSG워너비 조별 경연 탈락자가 공개될 MBC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