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소희, 성숙미 화보 “일상에서 연기 흔적 발견해”

2022-05-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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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성숙미 화보 “일상에서 연기 흔적 발견해”

배우 안소희의 성숙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안소희의 성숙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서 안소희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팬츠와 V라인 원피스를 활용한 관능적인 스타일, 핑크 수트의 자신감 있는 스타일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강렬한 스타일과 대비되는 위트 있는 표정 연기도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서른, 아홉’ 극중 연기한 소원이가 가족에게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서인지 순수한 면이 있다”며 “그런데 기저에는 불안하고 어둡고 또 슬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이 부분이 더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한 캐릭터의 모습이 일상에 남아있느냐는 질문에 “그 캐릭터와 장면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툭툭 연기의 흔적이 발견될 때가 있다”며 사소한 순간에서 연기의 흔적을 발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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