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가 임직식을 열고 8명의 일꾼을 세웠다.
지난 1일 교회에서 열린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이진하, 안수집사 박범환, 이기석, 이재중, 시무권사 유경희, 이규옥, 이미란, 홍가억씨를 각 직분에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임직 예식은 지방회장인 이규연 목사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지방회를 대표해 임직패를 수여했다.
황영송 목사는 “임직자들이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지친 영혼들을 돌보며 치유하며 보듬어주는 위로자로 세워주셔서 칭찬과 격려과 권고로 질서를 세워가며 화목을 이루어가는 화목케 하는 자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전한 이진하 장로는 “오늘 임직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 전원은 교회에 성물을 기증했다.
이날 조승수 더 브릿지교회 목사가 축사를, 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했던 황하균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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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