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일주일 만에 신보를 124만장 팔아치우며 역대 K팝 초동 8위에 등극했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발매 일주일(5월 9~15일) 동안 총 124만 8370장 판매돼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초동 판매량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발매 첫날인 지난 9일에만 총 91만 8413장의 판매량을 달성했고, 발매 2일 차인 지난 10일에 누적 107만 285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3년 만에 '밀리언 셀러'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거머쥔 역대 K팝 그룹 중 최소 연차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판매량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나아가며 명실상부 '4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보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는 등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과 함께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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