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온누리교회는 오는 8일(일) 오전 11시45분 조명재 담임 목사<사진> 취임식을 갖는다.

또 온누리교회는 담임 목사 취임에 맞추어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나흘동안 봄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날 동 교회 3대 담임으로 취임하는 조명재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아주사퍼시픽대학교를 졸업후 퓰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목사는 옥인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왕성교회,돌로레스,벧엘교회의 부목사를 거쳐 지난 1월12일 산호세온누리교회에 부임했다. 조명재 목사는 “목회를 하며 늘 기억하는 말씀은 마가복음 10장 45절”이라면서 “한 영혼 구원에 관심을 두고 겸손과 희생의 낮은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감격이 있고 은혜가 풍성한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여 세계복음화에 힘쓰며 다음세대를 키우는 목회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호세온누리교회의 취임식에 앞선 봄 부흥회는 6일(금) 저녁 7시30분을 시작으로 7일(토) 새벽 6시, 저녁 7시, 8일 주일과 저녁7시30분에 열린다. ‘다시 세우라!’ 주제로 열리는 부흥회 강사는 메릴랜드 벧엘교회 담임 백신종 목사. 백신종 목사는 조명재 담임 목사 취임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산호세 온누리교회: 858 University Ave. Los Altos, CA 94024
전화: (408)971-2353. www.onnurisj.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