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24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54개국에서 635명이 총 1,32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올해는 성인 부문에서 시·단편소설·일반산문(수필·체험수기), 청소년 부문에서 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에서 입양수기를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청소년의 경우 5년)이다.
성인과 입양동포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우수상 250만원, 가작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청소년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