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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공존의 길’ 모색한다

2022-04-14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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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자씨선교회,제5회 평화통일 심포지엄

▶ 5월 1일 줌 개최 .9월에는 평화음악회

‘한반도 평화 공존의 길’ 모색한다

회장 김환중 목사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북한 선교를 사명으로 하고 있는 겨자씨 선교회(회장 김환중 목사.사진) 주최의 제 5회 평화통일 학술 심포지움이 오는 5월 1일(일) 오후 5시 화상 모임(Zoom)으로 개최된다.

이번 평화통일 심포지엄에서 박현호 박사는 ‘사도행전 10장을 통해 본 다름과 일치를 통한 한반도 공존의 길’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박현호 박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후 에모리 대학교 목회학 석사(M. Div.) GTU 신약학 박사(Ph. D.)를 받았다.

박현호 박사는 현재 산타로사제일연합감리교회(Santa Rosa First UMC)에서 담임 목회를 하면서 아시안 아리칸신학포럼( Asian American Theological Forum.ww.aatfweb.org)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박바울 목사(가명)는 ‘조선족과 통일 운동’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리고 겨자씨선교회는 오는 9월18일에는 평화음악회를 계윤실 뮤직 디렉터의 준비로 갖기로 결정했다.

겨자씨선교회의 이와같은 사업계획은 지난 3월 25일(금)에 프리몬트 제일연합감리교회(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in Fremont)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결정이 됐다.

회장인 김환중 목사 사회의 정기 총회는 1부 예배, 2부 총회로 진행이 됐다. 1부 예배에서는 임봉대 박사(에벤에셀교회, 겨자씨 선교회 부회장)가 마태복음 28:18-20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의 소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루어진 총회에서는 회계와 김환중 회장, 김홍기 이사장 보고 , 2021년 사업과 2022년 행사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년 행사로는 5월1일 평화 통일 학술 심포지움, 9월 18일(일) 평화 음악회(Music Director: 계윤실) 등의 행사 개최를 확정했다.

또 이날 회장인 김환중 목사의 제안으로 한국일보와 베이지역 한인단체 공동 주관의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2016년 창립된 겨자씨선교회는 봄에는 평화통일 심포지엄, 가을에는 북한선교를 위한 모금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겨자씨 선교회 관련 문의: mustardsms.org
김환중 회장(707-235-0909), 김우정 총무(510-786-781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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