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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뉴욕원로성직자회와 통합 추진

2022-04-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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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결정

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뉴욕원로성직자회와 통합 추진

지난달 29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가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유임과 뉴욕원로성직자회와의 통합 추진을 알렸다.

지난달 29일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서 열린 총회에서 원로목사회는 회칙에 따른 임원의 임기가 1년으로 두고 있지만 팬데믹(대유행) 사태로 인해 현 임원진의 임기가 8개월에 그친점을 고려해 회장 김종원 사관과 부회장 소의섭 목사 체재 유임을 결정했다.

감사로는 김원기, 이수산 목사가 선출됐으며 나머지 임원선출은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원로목사회는 신안건 토의 순서를 통해 최근 뉴욕원로성직자회로부터 ‘서로 최대한 존경과 양보를 통해 명예, 서열을 존중하는 가운데 교계 원로로서 존경받고 모범이 되도록 은혜로 하나가 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통합을 제안 받은 내용을 설명했다.

합의 내용에 따라 이날 김종원, 소의섭, 림인환, 이수산, 이승익 목사 등 5명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선출했다. 성직자회측도 회장 한문수 목사를 비롯해 윤세웅, 방지각, 이병수, 조의호 목사 등을 통합추진위원으로 구성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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