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경 보살에 ‘수선회 꽃다발’
2022-03-31 (목)
조지아주에 머물고 있는 ‘북가주 한인불교계의 대모’ 한혜경 보살이 22일 93세 생일을 맞았다. 북가주 수선회는 한 보살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존경받는 불교계 리더로서 많은 행사에서 귀감이 되어준 데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수선회 원년 멤버인 한 보살은 조지아주로 이주한 뒤에도 수선회의 선방유지 등을 위해 여론주도 모범보시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선회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재신임하고 이사진을 9명으로 확대키로 의결했다. 수선회의 정기좌선(매우 일요일 오전 7시~9시), 정기산책(매달 둘째 일요일 오전 9시), 사금법담(매달 넷쩨 금요일 저녁 7시 시작되는 법담나누기 화상모임)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수선회 홈페이지(https://koreanzen.org/#news_kza)에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