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키친 창업 무료 세미나
▶ 내달 4일 3주 온라인 과정
커뮤니티 지원 비영리 기관 페이스(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가 다음달 홈키친(Home Kitchen) 창업 세미나를 개강한다.
‘홈키친’은 상업 및 식품안전 규제를 준수하고 관련 라이센스를 발급받기만 하면 집에서 만든 요리를 판매하는 소규모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오는 4월4일 ‘카티지 푸드 오퍼레이션’(CFO)의 정의와 사업계획, 혜택 및 제한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된다.
이어 8일 라이센싱 및 퍼밋 11일 상품 가격책정 15일 마케팅 및 납품전략 18일 상품 패키징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3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되는 세미나의 강사는 캘리 그라놀라 대표 소니아 장씨다.
페이스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커뮤니티 지원 비영리 기관으로 연장자, 유아, 주택구입 지원, 에너지 절약 리베이트, 정부조달사업 등 아태계와 다인종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A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페이스는 한인들의 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를 영입해 한인 커뮤니티와의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다애 카운슬러는 “페이스가 마련한 홈키친 창업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데믹 기간 직장을 잃고 집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홈키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은 https://bit.ly/CFP_Korean 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 dchung@pacela.org 다이애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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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