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찬호 골프대회 오는 6월 열린다

2022-03-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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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년크레스트CC와 공동 개최

▶ 상금 1만달러, 남녀노소 대상

박찬호 골프대회 오는 6월 열린다

(주)팀육십일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 양해각서를 지난 15일 체결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대회 호스트 박찬호선수, 왼쪽에서 네 번째가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 대표, 맨 오른쪽이 김종태 대회준비위원장.

LA다저스에서 백넘버 61번을 달고 맹활약했던 박찬호 선수 골프대회가 열린다.

최근 박찬호 선수의 소속사인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 (주)팀육십일(61)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대표 윤창기)은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를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Chan Ho Park Invitational Canyon Crest Open)으로 올해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는 지난해 12월 총상금 2만 달러를 놓고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많은 한인과 로컬 프로들이 참여한 바 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가한 체결식에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 대표는 “골프 유망주들이 박찬호 골프대회를 통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태 대회준비위원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고 상금을 주기때문에 한인 메이저급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회는 리버사이드 소재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6월4일 예선을 통과한 70명의 선수가 5일과 6일 이틀간 본선을 벌여 승부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1만 달러, 2등은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연락처: (951)274-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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