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평균 개스가격 갤런 당 5.80달러, 소폭 상승
2022-03-12 (토) 12:00:00
11일 LA카운티의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1.8센트가 오른 갤런당 5.8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일, 10일 각각 13.3센트씩 폭등했던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크게 감소했다. 13.3센트 급등은 지난 2015년 7월 14일 이후 두 번째 큰 상승폭이다. 이처럼 상승폭이 감소한 것은 아랍 에미리트가 원유증산 계획을 발표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에도 산유량 확대를 고려할 것을 촉구하면서 유가가 크게 떨어진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이달 1일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인 1.7센트가 올라 갤런당 5.7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