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
불교 수행 공동체 정토회(대표 김은숙)가 오는 27일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을 개강한다.
‘1차 만일결사 정진’ 회향 기념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의는 ‘괴로움이 없는 삶,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총 37강으로 진행된다.
회향은 30년 1만일 동안 기도한 공덕을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돌리고, 공덕을 나눈다는 의미의 불교 용어다.
‘실천적 불교사상’, ‘인간 붓다의 삶’, ‘불교와 사회’, ‘수행맛보기’, ‘즉문즉설’ 등의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륜스님이 직접 강의하는 생방송반과 녹화 강의를 사전 학습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기본반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정토불교대학’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법륜스님은 경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스님에게 출가, 사미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해 지도법사로 활동 중이다.
2000년대 대중의 고민을 듣고 현장에서 즉답하는 즉문즉설로 국민멘토가 됐다.
정토불교대학은 종교와 무관하게 입학금 130달러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오는 21일.
신청 www.jungto.org/edu 문의 201-944-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