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객 건강 최우선… 혁신적 개발·투자 계속”

2022-03-04 (금)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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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렌드 창립 15주년

▶ 세계 안마의자 시장 1위, LA 5곳 등 전세계 130점포…CES 4년 연속 혁신상 수상

“고객 건강 최우선… 혁신적 개발·투자 계속”

바디프랜드 세리토스 본사에서 3일 열린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김창주 미주법인장(맨 왼쪽)이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 1위로 우뚝 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3일 세리토스 본사에서 김창주 미주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김창주 법인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3월3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1호점을 연 바디프랜드는 지난 15년 사이에 한국에 120개, LA지역에 5개, 유럽 등을 포함해 모두 130개의 점포를 가진 세계적인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라스베가스 CES에서는 지난 4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김창주 법인장은 “앞으로 15년도 고객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정신으로 혁신적인 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 시스템’을 통한 고객건강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 미주법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2대 법인장으로 지난 2018년 취임한 김창주 미주 법인장은 LA에만 있는 직영점을 향후 뉴욕 등 동부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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