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에 신축 아파트 또 추진

2022-03-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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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가+켄모어 45유닛 규모

▶ DCX 벤처스·아키온 그룹

LA 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8가와 켄모어 인근 켄모어 선상의 1920년대 지어진 6층 아파트 건물(832 S. Kenmore Ave.)을 허물고 그 부지에 새로운 7층짜리 45유닛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겠다는 개발안이 LA시 당국에 접수됐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어바나이즈 LA는 이 아파트 프로젝트가 DCX 벤처스라는 부동산 개발회사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아키온 그룹이 디자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개발안에 따르면 이 신축 아파트는 스튜디오에서부터 3베드룸까지 총 45유닛이 들어서며 이중 5개 유닛은 저소득층 아파트로 배정된다.

DCX 벤처스와 아키온 그룹은 이외에도 한인타운 내 윌셔 블러버드와 놀만디 블러버드 코너에 비슷한 규모의 주거용 컴플렉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어바나이즈 L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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