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
▶ 내달 2일~4월16일 온라인 개최 목회자 40여명 강사 참여
한인 연합감리교회 조직인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이하 한교총)가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주제로 내달 2일부터 4월16일까지 사순절 기간 40일 동안 열리는 이번 연합성회에는 뉴욕을 비롯한 전국 20개주 46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하며 유튜브 ‘기쁨의 언덕으로 TV’를 통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연합성회 동안 책자인 말씀묵상지 ‘기쁨의 언덕으로’의 내용을 가지고 40여명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는 “이번 집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한인연합감리교회가 말씀을 중심으로 연합해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삶의 모든 분야에 드리워진 어두움을 성경 말씀으로 물리치고 연합감리교회 교단의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한인교회 공동체가 말씀으로 하나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합감리교단은 이에 앞서 글로벌 웨슬리 영성목회 네트워크 주최로 오는 21~24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연합감리교단 내 한인 목회자 100명이 교단의 난제를 위해 기도하는 집회를 연다. 이 집회는 성령의 역사로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후러싱제일교회 집회 강사로는 오하이오 감리교 연합 신학교 앤드류 박 교수, 달라스 중앙 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연합감리교단 뉴욕 롱아일랜드 서지방 감리사 김성찬 목사가 초대됐다.
메인 집회는 감리교 목회자 우선 등록으로, 집회 기간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목회자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22~2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치유 집회는 일반 교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집회 등록 안내(joshua@met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