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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회간 연합 복음전도 20년

2022-02-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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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넛크릭 GIM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

민족교회간 연합 복음전도 20년

월넛크릭 GIM교회가 13일 온라인으로 여러 민족교회와 함께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베이지역 여러민족교회간 연합을 통해 글로벌국제선교사역을 실시해온 월넛크릭 GIM교회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Church of Walnut Creek, 담임: 정윤명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아이앰교회는 지난 13일 온라인 ( Virtual)으로 지난 사역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난 2002년 2월 교회 창립 후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여러민족 교회들간의 연합된 사역을 통해 이루어진 글로벌 국제선교연합선교(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지아이엠 선교) 교회들과 함께 20주년을 축하했다.

정윤명 담임목사 사회의 기념 예배에서는 교회간의 연합사역으로 세계 복음화를 다짐하며 핍박받는 국가의 교회들을 위한 사역도 함께 실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창립20주년 기념 예배는 빌 마태목사( Oak park christian Center 원로목사)의 메시지, Kevin Waldrop 박사(South-West University)와 Daniel Cheng(Encounters Christian Church, Sunnyvale) 목사의 축사, 정관봉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축하 순서에서는 미국교회 버츄얼 합창단의 특별찬양과 북가주지역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크로마 하프팀(대표 강영혜 음악선교사)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빌 마태 목사는 “GIM교회의 다민족 선교사명은 이웃 민족교회들과의 협력 사역으로 국제선교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 나아가고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아이앰교회는 창립 이래 30여 다민족들이 참여하는 국제선교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또 이날 월넛크릭 교회 연혁과 미션 스테이트먼트 발표 시간도 가졌다.

정윤명 담임 목사는 “GIM교회는 창립후 미국내 여러민족 교회들과 연합하여 성공적인 전도와 선교, 각 민족 교회들의 회복과 부흥을 이루게 하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올네이션스 중보기도 연합 컨퍼런스, 글로벌 다민족 콘서트, 국제선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족교회들간의 협력으로 교회의 복음전도 사명을 함께 감당할 것을 강조했다.

교회 주소: 2060 Magnolia Way, Walnut Creek, CA 94595
연락처: (925)-639-9527
웹사이트: www.visionGI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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