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우울증 극복과 자살 예방’ 온라인 세미나가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LA 한인회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국 경희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강대 산악협력단 (주) 케이더봄이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국의 저명 정신과 전문의인 경희의료원 백종우(사진) 교수가 나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줌 화상회의(미팅 ID 858 0231 8850, 패스워드 615393)와 함께 LA 한인회 유투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주)케이더봄(대표 한재형 서강대 교수)은 서강대 교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LA 한인회를 비롯해 뉴욕, 오렌지카운티, 애틀란타, 캐나다등 각 지역 한인회에 앱을 무상으로 제공, 관리해주며 해외 한인사회를 돕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