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중심가에 최고급 콘도가 새로 들어섰다. 90만달러 초반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어 부동산 구입을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LA 한인타운 샌마리노 스트릿과 세라노 애비뉴가 만나는 지점(944 S.Serrano Ave, LA)에 위치한 이 콘도는 인근에 코리아타운 플라자와 갤러리아 마켓, H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콘도가 제공하는 평수도 다양하다. 먼저 방 2개와 서재, 화장실 2개로 구성돼 있는 유닛은 1,500스퀘어피트부터 크기가 시작된다. 다음으로는 방 2개와 1개의 큰 서재, 추가로 큰 다용도실이 있는 유닛이 있다. 1,890스퀘어피트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옵션을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방과 화장실 숫자가 더 많은 콘도도 있다. 모든 유닛들은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가격은 90만달러 초반에서 시작한다. 관리비(HOA)도 379달러로 합리적이다.

모든 유닛은 원자재부터 가전제품까지 최고급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삼성전자의 프렌치스타일 포도어 냉장고가 설치돼 있고 LG전자 스타일러와 세탁기, 에어프라이어, 건조기 등이 포함돼 있다. 싱크대와 캐비넷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바닥은 나무패턴의 력시리한 최신식 스타일로 조성돼 있고 화장실에는 샤워글래스가 강화 안전 유리로 돼 있어 안전하다. 여기에 더해 유닛별로 공기 정화기가 있고 물론 화장실에 비데도 설치돼 있다.

콘도 공용 시설도 최고급이며 보안과 생활 안전에 유의해 지어졌다. 건물 보안을 위해 콘도 전체에 37개의 시큐리티 카메라가 작동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여기에 더해 입주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도 콘도 내에 마련돼 있다.

분양을 담당하는 드림리어티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1시와 4시 사이에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개인적으로 볼 수도 있다.

문의: 에리카 정 (213)221-9318, 엘리야 신 (213)550-9009, 스테파니 함 (213)255-1298.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