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오는 20일 열리는 ‘2022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Detroit Pistons)의 일반 자동차 브랜드 부문 독점 파트너가 됐다고 7일 발표했다. 기아는 지난해 NBA 전체 마케팅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으며 현재 15번째 시즌을 함께 하고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농구의 열렬한 팬으로서 기아의 NBA 파트너십 팀 명단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추가된 것을 크게 환영 한다”며 “앞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피스톤스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힘찬 노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추가로 기아는 애틀랜타 호크스, 샬럿 호네츠,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마이애미 히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뉴욕 닉스, 올랜도 매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피닉스 선즈 13개의 NBA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아는 NBA의 혁신적인 프로그램, 경품 및 흥미진진한 팬 참여를 통해 Kia NBA Tip-Off 부터 YouTube TV가 제공하는 NBA Finals 까지 NBA 일정 전반에 걸쳐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