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 노숙자에 손수 제작 티셔츠 선물
2022-01-28 (금) 12:00:00

앤드류 백(뒷줄 오른쪽 세번째)군 가족이 후드티를 나눠준 후 노숙자들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발렌시아 한인 고교생이 자신이 디자인한 로고 후드티를 제작, 노숙자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새해를 맞이했다. 주인공은 웨스트랜치 12학년 앤드류 백군으로, 지난 1일 노숙자와 저소득층 노인복지를 위해 10여년간 봉사하고 있는 코이노니아 선교회 박종희 목사와 함께 노숙자 텐트촌과 노인아파트 등을 찾아 자비로 제작한 후드티 50장을 노숙자와 독거노인에서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