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화보, ‘범접 불가’ 댄서 카리스마 뽐내
2022-01-26 (수)
김효진 기자
▶ 메타패션 브랜드 수프라(SUPRA) 모델 발탁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댄서 노제가 프리미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수프라(SUPRA)의 22SS 모델로 발탁됐다. 수프라(SUPRA)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미학으로 서브컬쳐를 선도하고 있으며 패션기업 F&F(에프앤에프)에서 이러한 브랜드의 유산을 이어받아, 최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서브 컬쳐인 ‘K팝 댄스’를 융합하여 메타버스 패션 브랜드로 리런칭하였다.
수프라가 추구하는 메타패션은 메타버스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아바타용 의상이 디지털 트윈으로 실물 제작되는 것, 또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과 각종 프로모션을 현실세계에서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개념을 뛰어 넘어 가상과 실재의 경계가 없다는 쪽에 가깝다고 밝혔다. 화보 속 노제는 네온사인이 화려한 수프라 도시 배경 속에서 댄서 카리스마를 뽐내며 수프라의 22SS 컬렉션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노제가 착용한 22SS 수프라 컬렉션 라인은 K팝 요소를 시각화하기 위해 핑크, 네온, 화이트와 같이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탈부착 가능한 소매, 사이즈 조절 등의 유틸리티 기능을 추가하여 댄스 퍼포먼스를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K팝 댄스의 상징인 노제가 22SS 컬렉션 K-dance 라인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으며 수프라의 메타버스 패션 세계관과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