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속 보험 정보 신속 제공, 주류회사 소속 에이전트들 회원영입
2022-01-11 (화) 12:00:00
박흥률 기자
▶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❻ 보험재정전문인협 제이 유 회장
“미국생활에서 보험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변화되고 있는 각종 보험에 대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것입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 전문인 협회의 제이 유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유튜브 채널의 개설을 들었다. 일단 보험협회의 웹페이지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링크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기본적인 보험 약관을 이해하는 방법 ▲어떠한 보험 조항들이 존재하고 있는 지 파악 ▲한도액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등을 정확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일단은 자동차 보험, 주택보험, 지진보험의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
제이 유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러 가지 법률과 조항들이 많이 바뀌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험협회 회원들과 함께 협조해 일반 소비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Liberty Mutual, Hartford, Hanover, AmTrust, Nationwide, Blue Cross, Health Net, Blue Shield 등과 같은 미국내 탑10 보험사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기위한 행사를 여러 차례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Independent agency보험 에이전트들 이외에도 파머스, 스테이트 팜, 올스테이트 주류보험회사 등에서 활약하는 에이전트들도 영입할 예정이다.
제이 유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일반 소비자들이 보험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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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