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유승호와 변우석의 대립이 심화됐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 화면 캡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변우석과 대립이 심화됐고, 이혜리를 오해하면서 아슬아슬함을 자아냈다.
28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에서 남영(유승호 분), 강로서(이혜리 분), 이표(변우석 분)의 관계가 더욱 얽히고 설켰다.
이날 남영은 강로서가 이동주전을 하며 술을 판 밀주꾼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고민에 빠졌다. 남영이 강로서를 발고하면, 금주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세자인 이표에게 술을 판 죄로 강로서가 참형을 당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남영은 고민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이표가 남영을 찾아왔다. 이표는 남영이 금주령을 어긴 자신을 발고할 경우, 강로서가 죽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표는 자신이 아닌 남영으로 인해 강로서가 죽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
이게 남영은 고심 끝에 상소를 올렸다. 그가 올린 상소의 내용은, 세자 이표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금주령을 어긴 백성들을 잡아들였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이표의 잘못을 언급하는 동시에, 자신을 사헌부에서 스스로 나가게 하려 했던 상관들까지 모두 발고한 것. 이와 함께 남영은 사헌부 감찰들과 자신 모두 파직케 해달라고 했다.
이에 임금 이강(정성일 분)은 남영을 불러들였고, 그에게 죄를 물었다.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렸던 남영에게 파직의 명이 떨어졌다. 이 때 도승지 이시흠(최원영 분)이 임금에게 시강원 사서를 겸해 세자를 보필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받아들인 임금은 곧 남영에게 일주일에 한 번 세자를 만나 보필토록 하라는 명을 내렸다.
이에 남영은 "죽여주십시오"라면서 명을 거두어 달라고 간청했다.
또한, 세자 이표는 남영의 상소로 인해 석고대죄하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를 두고 이표는 남영에게 적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로서는 천금(서예화 분)과 함께 계상목(홍완표 분)을 붙잡아 뒀다. 또한 한양에서 몰래 술을 유통하는 독점권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강로서는 계상목에게 진 빚을 탕감하고자 거래를 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강로서와 천금이 계상목과 함께 있는 것을 남영이 발견하게 됐다. 남영은 앞서 계상목이 죽은 줄 알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는 세자 이표가 몰래 술을 마신 일로 증거, 증인을 모두 없앴다고 한 것으로 빚어진 오해였다. 강로서가 앞서 남영에게 계상목에 대해 이야기 하려 했지만, 남영이 화를 내며 듣지 않아서 빚어진 결과이기도 했다.
이에 남영은 강로서에게 크게 화를 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오해하게 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