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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득 생명의 빛 만나는 기회”

2021-12-24 (금) 윤명호/목사·뉴저지 목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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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메시지

“희망가득 생명의 빛 만나는 기회”

윤명호(목사·사진)

12월25일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탄절이 매년 마지막 달인 12월 거의 세밑에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일 수 있습니다.
일년 중 가장 춥고 밤이 길고 어두운 시기인 12월21일 혹은 22일 동짓날 바로 그 다음에 성탄절이 오는 것에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어둠은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사라지고, 빛이 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비추는 생명의 빛이요, 성탄절은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찾고 만나는 기회입니다.
성탄절을 기점으로 어둠이 점점 물러가고 빛이 강해지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모든 어두운 인생을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는 구원자이십니다.

아무쪼록 장기화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어두운 시절, 가장 밝은 빛이신 오신 성탄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시어 2022년 임인년 새로운 한 해를 희망 가득히 밝은 빛 가운데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윤명호/목사·뉴저지 목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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