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 성숙 이루도록 최선” 명예권사 추대식도 가져
은혜의 빛 장로교회가 5일 강대은 목사 집례로 이신민 담임목사 취임 서약을 하고있다 <사진 은혜의 빛 장로교회>
마티네츠에 있는 은혜의 빛 장로교회가 5일 이신민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담임 목사 취임식은 강대은 목사 인도로 취임 서약과 취임 선언, 권면,취임사등으로 진행이 됐다. 이신민 목사는 취임사에서 “먼저, 부족한 저를 지금 이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과 청빙해준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한 후 “하나님의 계획을 향해 충성되게 나아가 성도들이 신앙의 성숙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은 목사는 이날 “은혜가 머무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 감사하고, 섬기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조수경 목사는 권면에서 “회중이 건전한 판단과 지혜와 협력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장로로 선택할 때, 이것이 담임목사에게 가장 좋은 선물임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또 이날 2부 예배에서는 동성은,최한경 명예권사 추대식도 가졌다.
이신민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후 현재 GTU 박사과정중에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이 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해오다가 강대은 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