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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뚝뚝 떨어지는 피부 탄력이 고민이라면?

2021-12-08 (수)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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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거칠어진 피부와 주름이 고민인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안티에이징 관련 신제품 출시를 늘리며 겨울 스킨케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먼저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스스로 노화를 이기는 피부 잠재력을 강화하는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을 새롭게 출시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의 탄력과 장벽, 윤기, 결을 개선해준다. 4주 사용 후에는 8가지 주요 피부 노화 지표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4주 사용 후 제품 사용을 중단해도 1주일 동안 피부 장벽과 탄력을 개선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음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만의 진화된 바이오 기술이 집약된 ‘바이오 셀레티노이드 20’과 ‘락토-엑소좀’ 성분이 포함 됐다. 분자 설계 기술을 통해 개발한 ‘바이오 셀레티노이드 20’은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이중 기능성(주름/미백) 성분이다. 글로벌 5개국으로부터 6개의 특허를 받은 이 성분은 8가지 주요 피부 노화 지표를 개선하는 효능을 나타낸다.

‘락토-엑소좀’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특허 균주인 ‘녹차 유산균’에서 발견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다. 10배 고농축 과정을 거친 유사 엑소좀이 피부 환경을 개선해 근본부터 튼튼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준다.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는 클린 뷰티에 효능을 더한 신제품 ‘24H 유스 앰플’을 선보였다.

‘24H 유스 앰플’은 베타-히알루론산과 바쿠치올을 함유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유지해주고 모공과 눈가 주름 개선 효과를 지녔다. 바쿠치올은 보골지의 씨앗에 주로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을 지녔지만 낮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성분이다.

제품에 함유된 베타-히알루론산은 자이언트 히알루론산과 마이크로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원료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단일 히알루론산 대비 1.5배의 피부 자생력을 지녔다.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53년 병풀 사이언스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기능성 크림인 ‘더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더 마데카 크림’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2,7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2021년 8월 기준)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제품 ‘마데카 크림’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은 기존 시즌에 함유된 핵심 성분인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단백질, 병풀 오일 외에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비타마데카, 병풀세라마이드(세라마이드엔피), 병풀아미노산 등 병풀에서 유래한 스페셜한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수분 장벽 케어, 주름, 기미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능·효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제품 자체의 흡수력을 강화하고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을 더 작고 미세하게 함유해 다양한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롬바이오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원료주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매스티나는 토탈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바쿠치올 라인’을 론칭했다.

바쿠치올 라인은 주름 개선, 탄력 증진, 보습 효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바쿠치올 앰플’, ‘바쿠치올 크림’, ‘바쿠치올 토너’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순도99%의 바쿠치올 성분이 함유됐다. ‘바쿠치올’은 보골지 씨앗에서 추출되며 주름 개선 물질로 알려진 레티놀의 천연 대체제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앰플과 크림에는 바쿠치올 성분이 각각 10,000ppm씩 담겼다. 앰플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백미꽃 추출물 등 피부 개선에 탁월한 특허성분이 함께 적용되었으며, 임상 시험 결과 주름 개선에 특히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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