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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증경회장단, 김원기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21-12-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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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증경회장단, 김원기 목사 신임회장 선출

지난 24일 퀸즈 베이사이드 거성식당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뒷줄 왼쪽 6번째가 신임회장 김원기 목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이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기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4일 퀸즈 베이사이드 거성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회기 회장이었던 이병홍 목사의 건강문제로 회장 대행을 맡았던 부회장 김원기 목사를 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부회장은 추천을 받은 이만호 목사가 첫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듣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총무에는 정순원 목사가 임명됐다.

신임 회장 김원기 목사는 “교협 증경회장단의 역할은 무엇보다 교협이 잘되도록 기도하고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경회장단은 교협에게 간섭, 따지거나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인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희소 목사는 목회는 인내하는 것이라며 1분의 인내로 10년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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