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소외된 이웃에 나눔행사
2021-11-30 (화)
▶ 한인사회 36곳 초청‘사랑의 터키나눔’ 기금 모금 전달식
24일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사랑의 터키 나눔 전달식에서 교협 임원들과 수혜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교협은 지난 4일부터 ‘사랑의 터키나눔’ 기금 모금 운동을 전개, 총 6,760달러를 모아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24일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교협은 한인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돕는 사역을 펼치는 단체와 개인 36곳을 초청해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모금 운동을 위해 교협은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금액이 다소 적더라도 가급적 많은 단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교협측은 “이번 모금 및 나눔 행사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 교회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